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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6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데뷔 22년 차가 된 에픽하이 미쓰라진이 아내 권다현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2009년 드라마 작품 활동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쉬고 있던 배우 권다현이 본업 재개를 알리며 소속사 미팅 자리를 가졌다. 권다현은 "연기 수업뿐만 아니라 주조연 안 가리고 다 할 수 있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업계 상황을 밝히며 "연기로 복귀는 힘들 수도 있다"고 했고, 이에 미쓰라진, 권다현 부부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데.
과연 소속사 미팅 도중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그 이야기는 26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