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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조정석과 박예영의 숨결마저 들릴듯한 초밀착 스킨십 스틸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세작' 측은 오늘(25일) 14회 방송에 앞서 이인과 동상궁(박예영)이 초밀착 거리에서 얼굴을 맞댄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인은 대전 침소 안에서 동상궁과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며 굳은 표정으로 그를 내려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이인은 궁 내에 퍼진 남색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동상궁과의 합방을 윤허했으나, 당일 강몽우가 없어졌다는 소식에 이를 미룬 채 강몽우를 찾아 나섰던바. 이인이 동상궁과 입을 맞출 듯 아슬아슬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그가 또 다시 궁 내 세력 싸움에 휘말려 동상궁과 재합궁을 치르게 된 것인지, 동상궁을 좌지우지하려는 영부사 박종환의 계략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동상궁은 은밀한 표정으로 이인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술을 붉게 물들인 채 이인을 매혹적으로 올려다보는 동상궁의 눈빛에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이인을 향한 연심과 총애를 갈구하는 간절한 마음이 묻어나 안타까움을 선사한다.
한편 tvN '세작, 매혹된 자들' 14회는 오늘(2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