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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2만원 조세호 양말, 105만원 전지현 '츄리닝'. '헉' 소리 절로나는 명품을 걸친 스타들의 하이엔드 패션이 화제다. 얼핏 보면 편하게 입고 신고 두른 듯하지만, 하나하나 가격을 따져보면 보통이 아니다.
이날 조세호가 신은 양말은 크롬하츠의 스텐실 양말로, 한켤레 20만원을 훌쩍 넘긴다.
조세호의 명품 사랑은 익히 잘 알려진 바. 동료들은 이를 예능소재로 활용, 가짜뉴스를 퍼뜨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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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항패션의 절대지존 전지현이 최근 선보인 패션 아이템도 화제다.
영국 런던의 버버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전지현. 얼핏보면 장시간 여행에 불편하지 않게 대강 입은 듯 한데, 가격대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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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코트는 339만원, 머플러 74만원, 가방 199만원. 신발 168만원이다.
특히 막입은 '츄리닝' 느낌의 조거팬츠는 무려 105만원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선글라스 등 다른 아이템 빼고도, 이날 전지현이 걸치고 입은 것들은 대략 811만원에 달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