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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리얼 캠퍼즈 4인의 베르동 대탐험이 시작된다.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캐릭터와 손발 척척 맞는 케미도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라미란은 모르는 노래도 따라 부르는 숨겨진 특기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 또한 틈만 나면 시작되는 조보아의 사랑스러운 플러팅 공격과 유럽의 길바닥에 드러눕는 자유 영혼 류혜영의 매력도 폭발한다. '청정 입맛'의 소유자인 한가인은 "태어나서 먹어본 라면이 10봉지도 되지 않는다"라는 고백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네 사람이 머무는 캠핑장은 남프랑스에서도 광활한 대자연으로 유명한 베르동 협곡 근처에 자리한 곳. 이날 방송에서는 유럽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베르동 협곡부터 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손꼽히는 무스티에 생트 마리 마을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네 사람은 에메랄드빛 베르동 협곡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베르동 호수를 찾아 페달보트를 대여한다. 기대했던 낭만과 달리, 유격 훈련을 방불케 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내며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전망대에서는 "현실이 아닌 것 같아"라는 감탄이 나올 만큼, 압도적인 대자연의 절경이 공개된다고 해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은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은 오늘(25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2회가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