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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조선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원혁의 1박2일 여행이 예고된 가운데, 부산의 호텔에서 원혁이 실종된다. 홀로 남은 이수민은 "뭘 하고 다니는 거냐"며 불만스러워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결국 원혁은 정처없이 부산을 돌아다니며 몇 시간을 보냈고, 이수민은 "어떻게 이렇게 안 오지?"라며 전화를 걸었다. 원혁은 "간식 좀 샀어"라고 둘러댔지만, 이수민은 "도대체 우리 언제 만나?"라며 따져 물었다. 결국 원혁은 "빨리 가. 가야할 것 같아요. 너무 오래 걸리니까"라며 허둥지둥 호텔을 향해 달려갔다.
'국민 울보' 원혁의 원대한 부산 프러포즈 계획이 과연 잘 진행됐을지는 26일 밤 10시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