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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가수 진성이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을 앓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진성빅쇼'에서 '보릿고개' 듀엣 무대를 선보이게 된 두 사람. 합을 맞추는 과정에서 진성은 "동원아, 너 때문에 내가 먹고 산다", "동원이 네가 팝을 많이 불러서 인지 목소리에서 초콜릿 냄새가 난다"라는 달콤한 플러팅을 날려 후배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내보인다고. 이 와중에 정동원은 선배 진성에 대해 "옛이야기 전문가"라고 밝혀 두 사람이 뿜어낼 케미에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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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