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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윤세영 PD가 파일럿 편성 이후 정규 방송으로 돌아오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혼할 결심'은 당초 파일럿 5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스타들은 부부 문제를 방송에서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은 물론, '가상 이혼'을 통해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까지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달 14일 방송된 '이혼할 결심' 첫 회 시청률은 평균 4.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5.3%까지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윤세영 PD는 "최근 MBN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외에 정규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첫 회부터 많은 시청자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덕분에 빠르게 정규 편성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MBN '이혼할 결심'은 오는 4월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