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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초아가 관심남에게 차였다고 최초 고백했다.
이날 초아는 "진짜 충격받은게, 얼마전에 관심있는 남자 있다고 했잖아요. 그게 방송에 나갔는데"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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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초아는"저도 (관심남에 대해) 잘 모르는데, 이번에야말로 내가 꽂힌 사람이랑 한번 만나봐야겠다 했는데 충격받았다"며 "이게 연예계 생활 열심히하고 인정받으면 더 좋은 사람 만나고 그러는줄 알았는데 아니구나"라고 속상해했다.
한편 이날 초아의 AOA 탈퇴에 대해서도 언급이 됐는데 아이비는 초아에게 "너의 행복을 위해서 탈퇴한 것 아니냐"고 물어봤다.
이에 초아는 "활동할 때 여전히 연예인을 계속하고 싶었다"며 "제가 모니터를 많이 한다. 선배님들이 나오는 걸 보고 저를 비교하니까 '나는 더 열심히 해도 스펙 자체가 안되겠다' 생각했다. 어차피 최고가 못 될 바에는 내 20대를 챙기자 해서 떠났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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