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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헤어진 연인과 재결합을 절대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연애 철학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혼 소식을 알린 배우 황정음 역시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다 재결합했는데, 또다시 이혼 소식을 알리게 되면서 김새롬의 이러한 '소신 발언'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그는 "이혼 당시 온 국민들에게 두드려 맞았다. 한 대씩만 때려도 5000만 대를 맞은 것"이라며 힘들었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헤어진 연인과 재결합이 가능한가'라는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김새롬은 "나는 재결합은 절대 안한다. 이별을 늘리는 일이라 생각한다. 어차피 같은 이유로 헤어진다. 속이 문드러진다"고 했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 후 이듬해 이혼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