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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가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다.
극중 나비서는 홍해인의 비서로,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통통 튀는 밝은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윤보미는 자신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나비서의 반전미를 입체적으로 그려갈 예정이다.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 속 윤윤제 어머니의 아역으로 특별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SBS '농부사관학교', seezn '오빠가 대신 연애 해줄게',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한 바 있다.
윤보미가 출연하는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