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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민낯 대공개..피부 관리 비포&애프터 "세월 피할 수 없어" ('작은테레비')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4-02-22 14:54


'진태현♥' 박시은, 민낯 대공개..피부 관리 비포&애프터 "세월 피할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시은이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2일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피부관리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박시은은 20년 넘게 피부과를 다녔다면서 "피부가 좀 희한하고 예민하다. 마사지샵가서 핸들링을 받으면 트러블이 올라오는 스타일이라 피부과 가서 케어만 받는다. 그렇게 한 지 20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 나이에 4자를 달기 시작하면서 관리가 필요하더라. 그냥 홈케어만 해서는 안 되는 나이가 됐다. 그래서 요즘에는 열심히 케어 받으러 다니고 있다. 하지만 나도 데일리 케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다. 피부가 계절마다 다르고 아침, 저녁이 다르다. 피부 상태가 똑같지 않아서 맞춤 케어를 해줘야 하는데 사실 이렇게 관리 받으러 가는 건 일주일에 한 번뿐이라 나머지 6일이 채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앰플, 세럼 같은 건 당연히 바른다"며 "아침에는 가볍게, 저녁엔 묵직하게 발라 주고 있다. 얼굴에도 콜라겐 팩도 많이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진태현♥' 박시은, 민낯 대공개..피부 관리 비포&애프터 "세월 피할 …
이후 피부과에 도착한 박시은은 초음파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 기계는 집에 사놓고 싶을 정도로 욕심이 나는 기계"라며 "이건 한 번 받아서 엄청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 건 아니다. 그러려면 진짜 레이저를 해야 한다. 이건 그냥 은은히 효과를 올리는 거다. 대신에 자극이 없어서 확 눈에 띄게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본인은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관리를 모두 받은 후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박시은은 "케어 받고 나왔는데 뭔가 좀 뽀샤시해진 거 같냐"며 웃었다. 이와 함께 피부 관리 전후 비교 사진이 공개됐는데 확실히 관리 후에는 피부가 더 밝고 매끄러운 듯한 느낌을 줬다.

이에 박시은은 "관리해야 한다. 나는 요즘 들어서 정말 열심히 하는 건 선크림을 꼭 바른다. 선크림은 집에 있어도 바르라고 하지 않냐. 선크림을 꼭 발라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목까지 열심히 발라줘야 한다. 또 일주일에 두세 번은 꼭 팩을 해야 한다"며 "내가 느낀 건 세월은 피해 갈 수는 없다. 생기는 주름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조금 관리는 할 수 있다. 내 피부가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예쁘게 늙어가도록 하자. 오늘 내 민낯을 다 공개했는데 열심히 예쁘게 잘 가꾸자"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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