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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파트404'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아파트404'에서는 옛날에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특히 그때 그 시절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 리얼하게 재현된 공간과 소품, 추리하는 재미, 중요한 단서를 얻기 위한 게임 등이 모두 펼쳐진다.
정철민 PD는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과거 우리의 추억들을 소환할 수 있는 장치들이 많이 있다. 긴장감 있는 구성과 많이 웃을 수 있는 예능이 접목되어 있다"며 "복잡한 추리보다는 실화적 긴장감을 가미한 예능에 더 가깝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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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찌 보면 각 분야의 정상에 있는 분들인데 예능에 이렇게 열심히 몰입해줄지 몰랐다"며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출연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첫 녹화 때부터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가 나왔다. 멤버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적극적으로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게 제작진의 역할이었던 것 같다"고 밝혀 이들의 활약을 궁금케 한다.
'아파트404'에서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매회 다른 사건과 에피소드가 진행된다. 세상을 발칵 뒤집은 흥미롭고 충격적인 사건들을 조명하며 입주민들은 여러 가지 단서를 토대로 진실을 향한 퍼즐을 맞춰나간다.
첫 방송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우상 아파트를 배경으로
이처럼 꿀잼 요소로 똘똘 뭉친 tvN '아파트404'는 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