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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최강희가 환경미화원, 클린하이킹에 이어 '프레시(야쿠르트) 매니저'에 도전했다.
이어 최강희는 프레시 매니저 전용 카트 '코코' 조작법을 배웠다.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 헬멧을 착용하고 골목 곳곳을 누볐다.
최강희는 코코를 탄 채 어릴 적 아쿠르트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동네 주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일일 사부의 모습에 감동하기도. 그는 "서로 안부를 묻고, 인사 나누고, 운동도 하고. 건강한 직업인 것 같다"고 했다. 일일 사부 역시 "이 일을 하다 보면 행복해진다"고 답했다.
최강희는 CBS 음악 FM '최강희의 영화음악'으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