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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정음이 프로 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 8년만 파경 소식을 알린 가운데, 황정음이 전날 공개했던 남편 사진은 불화를 알린 단서들이었다.
그러나 지난 21일 갑작스러운 남편 사진 공개와 의미심장한 말들로 다시 이혼설이 불거졌다. 황정음은 가장 먼저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며 아기를 안고 있는 남편 이영돈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 "우리 오빠 A형 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라며 남편의 사진을 폭풍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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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설까지 불거졌던 황정음의 SNS는 남편 이영돈을 저격한 것으로 판명이 났다. 이혼 사유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불거지는 가운데 황정음이 다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