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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황정음이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재결합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아들 한 명을 출산했다. 2020년 이혼 소식이 알려졌지만 이혼 조정 중이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재결합 소식이 알려진 지 8개월 만인 2022년에는 둘째를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21일 갑작스러운 남편 사진 공개와 의미심장한 말들로 다시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어 하루만인 22일 황정음의 이혼 소식이 알려지며 황정음의 글은 저격글로 판명 났다.
다음은 황정음 측 공식입장 전문
배우 황정음씨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입니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