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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의 사진과 함께 의미심장한 글을 연달아 올려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이영돈의 지인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이 "영돈이 연락 안 돼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황정음은 "그럴만 하죠",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거예요"라고 답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렇게 생기셨구나. 이영돈 님"이라는 댓글에는 "한 번 봐도 기억 안 나게 생김. 잘 기억해보면 만난 사람 400명 정도 될 듯"이라고 반응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이 황정음의 SNS 계정이 해킹당한 게 아닌지 걱정을 표했으나, 소속사 측은 "해킹당한 것이 아닌 배우가 올린 게 맞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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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황정음은 재결합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제가 예전에 싫어했던 행동은 오빠가 굉장히 조심해 주고 저도 마음이 남아있었으니까 다시 합친 것 같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