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 박건욱과 한유진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이에 앞서 김지웅, 장하오, 성한빈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딴 '웅장한'이 2023년 8월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멤버 간 티키타카 케미로 유연하게 생방송을 이끌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막내 한유진도 지난달 3일 SBS '인기가요'의 스페셜 MC로 출격, '새싹 MC'로서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ZEROBASEONE은 음악방송뿐 아니라 대형 시상식에서도 MC 합격점을 받았다. 성한빈과 석매튜는 각각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2023 AAA)', '써클뮤직 차트 어워즈 2023'의 MC로 활약하며 국내외 K-POP 팬들과 밀접히 교감했다.
한편, ZEROBASEONE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와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로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데뷔 후 지금까지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9관왕을 포함 총 15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들은 오는 3월 20일 일본 첫 번째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발매하며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