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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오세영이 주가조작 녹취 파일로 전노민을 협박했다. 전노민이 오승아-윤선우 마음을 눈치챌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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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이 시키는대로 영식을 불러낸 애자는 "욍 화장에게 전화해. 내가 협박하면 왕 회장이 겁먹겠냐?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협박해야 겁먹지. 그래야 세란이 빼줄 거 아니야. 삼촌이 걸려도 왕 회장 지가 구린데 뭘 어쩌겠냐고"라고 주문했다.
한편 그사이 베이비박스에 그려진 자신의 딸을 찾아헤매던 정다정(오승아 분)은 자신의 출산 다음날 새벽에 베이비박스에 버려졌던 여아가 미국에 입양됐음을 확인했다.
이과정에서 왕요한(윤선우 분)이 큰 도움을 줬고, 이후 회사 회식자리 중 다정을 마주친 요한은 "더이상 회장님에게 숨기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 모습을 왕 회장이 목격, 이후 이야기 전개에 위기감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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