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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차예련이 남편인 주상욱과 똑 닮은 시어머니와 라운딩에 나섰다.
그때 시어머니는 "(감기) 옮을까봐 도망가는 아들. 저걸 내가 낳았으니"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주상욱은 서운함을 드러냈고, 시어머니는 "골프장도 데려와 주고 얼마나 고마운 아들이야?"라며 유쾌한 모자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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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예련 차례. 그때 주상욱은 차예련의 스윙 포즈에 "빈스윙은 광고다"며 팔불출 멘트에 이어 시원한 풀스윙에 "굿샷. 골프는 이렇게 치는거다"며 소리쳤다. 그러면서 "골프는 누구한테 배웠다고?"고 물은 뒤 "남편"이라는 차예련의 대답에 만족의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