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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미스코리아 출신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어 "다들 아직도 새 모이만큼 먹고 3시간씩 걷고 막 10킬로씩 감량 성공하고..무서운 여자들"이라며 아직도 여전히 자기관리에 열을 올리는 동료들에 감탄했다.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한 서현진은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름을 알린 뒤 2014년 퇴사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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