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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도시어부5' 주상욱이 깜짝 몰래카메라를 당한다.
주상욱은 계속되는 포인트 이동에도 송어의 소식 없는 상황에 지쳐 "누구보다 제일 절박한 사람이 나야"라며 직접 송어를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생꽝을 막고, 분량을 지키기 위해 제작진과 송어 찾기 여정을 시작하는 주상욱. 그를 필두로 한 송어 원정대는 송어를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하여 사력을 다하는데. 그 최후의 수단은 과연 무엇이며 송어 원정대의 분량 사수 작전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또 기적같이 송어가 찾아온 주상욱은 "여기 고기 많네요"라며 기뻐한다. 1위를 확신한 주상욱은 낚시 종료 전, 미리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김동현은 깜짝 카메라를 시도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한 주상욱은 "갑자기 눈물이 나"라며 눈물을 흘려 웃픈 상황이 펼쳐진다. 과연 주상욱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상황은 무엇이며 황금배지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