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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기안84의 첫 전시회를 둘러싸고 억대 소송전이 벌어졌다.
투자사 A사는 '풀소유' 공동주관사인 B사에 1억여원을 투자했으나 전시 종료 후 수익금 일부만 가정산해 받았을 뿐 나머지 수익금 정산과 투자금 반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지난해 2월 소송을 제기했다. A사가 제기한 소송은 20일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이 내려졌다.
기안84는 이번 소송과는 무관하며 '풀소유' 수익금 8700만원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