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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0분 동안 2000㎉를 흡입한 '권상우 닮은꼴' 사연자가 '127㎏→97㎏'로 변신에 성공했다.
현재 공연기획사 운영 및 배우로 활동 중인 '식신 내 남자'는 키 181cm에 몸무게가 무려 127kg. 단 4개월 만에 43kg이 증가한 사연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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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내 남자'가 새벽 폭식을 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 시기에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것. "대출받아 돈을 빌려줬는데 그게 1억 원을 넘겼다. 지금은 잠수 탔다"라는 말에 3MC가 분노하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정신과부터 성형외과의 '의벤져스'가 출격, '식신 내 남자'가 메이크오버에 성공했다.
리즈 시절 권상우로 돌아가는 중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 내 남자는 체중을 30kg이나 감량해 97kg의 몸무게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종국은 "두 달 만에 감량하다니 대단하다"라며 극찬했다. '식신 내 남자'는 "의벤져스가 은인"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한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로 the Life에서 기획-제작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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