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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연애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MC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조나단은 "사실 처음 프로그램 섭외가 됐을 때, 파트리샤와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굳이 우리를 붙여놓은 PD님께도 감사한 마음이다(웃음). VCR을 보면서 많은 감정들이 오갔다. 처음에는 남매끼리 촬영을 하다 보니 '너희도 죽어봐라'라는 느낌으로 지켜봤는데, 지금은 코드 쿤스트 형이 말씀하신 거처럼 힐링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파트리샤는 "먼저 프로그램에 섭외해 주신 PD님께 감사하다. 저도 오빠랑 격주로 붙어 있다 보니 걱정을 많이 했다. 촬영 전날에는 되도록이면 안 보고 다음날 아침에 촬영 장소에서 만나는 걸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빠인 조나단이 어떤 연애 상대를 만났으면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저 같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긍정적이고 오빠의 단점을 커버해 줄 수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분위기로 물들였다.
오는 3월 웨이브에서 OTT 독점 선공개 될 예정이며, 본방송은 3월 1일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