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연예인 최초 성인용품 모델' 임우일의 팬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임우일은 류정남, 송영길과 개그계 비주얼 최하위권 3대장이지만, "제가 제일 낫죠"라며 외모 자신감을 표출한다. 그는 특히 월드스타를 사로잡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 바로 블랙핑크 제니가 먼저 팬이라며 셀카 촬영을 요청했다는 것. 임우일의 이야기에 김구라는 "나도 제니 본 적 없는데, 우일아 너 성공했어"라며 놀란다.
이어 임우일은 듣도 보도 못한 '짠내력'으로 웃음을 터트렸는데, "이수지 남편도 거래처"라며 의식주를 해결한 임우일의 짠돌이 노하우에 김국진도 "나 감동받았어. 울 뻔했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애 못 하는 남자' 임우일은 "우도에 사진 자판기를 설치했다"라면서 사업 감각이 제로인 에피소드도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 최초 성인용품 모델까지 했다는 에피소드에 김구라는 "빵빵 터지네 리얼이야"라고 폭소한다.
김구라의 극찬을 끌어낸 임우일의 활약 등은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
|
|
|
|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