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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다해가 이장원과 도합 20㎏ 쩠던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 신혼여행에서 대판 싸운 일을 고백했다.
이어 "(사진 속 둘이)많이 부었다. 이때 둘 다 결혼하고 10kg씩 찐 상태에서 간 거라 사진이 그렇게 예쁘진 않다"고 말한 배다해는 호텔 안 파인다이닝에서 식사를 했던 것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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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배다해는 "오빠가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뒤에 서서 눈치 보느라 못 오고 있었다더라. 너무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니까"라며 "식당에서 눈치 안 보고 싸운 건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크게 언성 높이지 않았다. 절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다해와 이장원은 2021년 결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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