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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트라우마 생길 것 같다. 도시락에."
앞서 '나솔사계'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깜짝 참여한 현장 미션을 통해 '데이트권'을 획득한 남자 2호는 이번 예고편에서 '솔로민박'의 '뉴 히어로'로 급부상한다. 9기 옥순은 "소감 얘기해줘요"라며 남자 2호를 치켜세우고, 남자 2호는 쑥스러운 듯 "기쁩니다"라고 답한다. 남자 4호는 "그거 한 장 나한테 써주면 안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고, 남자 4호의 깜짝 어필에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는 '빅 웃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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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호의 반전 행보에 경리, 조현아는 '기절초풍' 직전에 빠진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한편 남자 2호는 첫 도시락 데이트때 아무의 선택도 받지 못했던 바. 당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도 저를 선택해주지 않아서 방에 셀프 감금했다. 트라우마 생길 것 같다. 도시락에"라며 "예전엔 그냥 앉아서 먹기라도 했는데 오늘은 그런 생각도 안 들었다. '이렇게 다 지켜보는데 이걸 내가 씹고 있어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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