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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성대 수술 후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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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양곰탕 되냐? 김치 삼겹살 되냐? 국밥은 안 되냐"고 묻고는 "식혀서 하얗게 드셔야 한다"는 말에 '아이고 야'라며 머리를 감싸 웃음을 안겼다.이후 퇴원한 박나래는 갈비 집을 발견, 바로 가게로 향했다. 박나래는 갈비탕을 시킨 뒤, 이후 홀린 듯 양념 갈비까지 추가 주문하는 등 속세의 맛에 제대로 감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