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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백지영이 1,500만원대 명품 H사 가방을 복원했다.
잔뜩 기대감을 드러냈던 백지영은 "죄송하다"는 대표님의 말에 당황했다. 이후 흰색 명품백을 본 백지영은 "이게 무슨 일이냐"며 놀랐다. 백지영이 맡긴 가방은 브라운 컬러였다. 대표님은 "수선 과정 중 문제가 생겼다"고 했지만, 이내 "제작진이 바꿔서 주라고 했다"며 몰래 카메라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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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쇼호트스는 "2023년 기준 매장에서 샀을 때 1,800만원 정도 된다. 그런데 20년의 감가상각이 있고 물에 한번 빠졌다 나왔고, 저는 800만원 정도"라고 했다. 이에 20년 전, 1,500만원을 주고 해당 가방을 산 백지영은 표정이 굳어져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