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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명절 일정을 밝혔다.
현재 양육권을 전남편 최민환에게 맡기도 홀로 살고 있는 율희는 쌍둥이들의 생일을 위해 찾는다 밝혔다.
한편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해 5월에 첫아들을 낳은 두 사람은 2020년에는 쌍둥이 딸까지 품에 안으며 아이돌 최초 다둥이 부모가 됐다.
이와 관련해 율희는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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