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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톡파원 25시'에서는 대만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새해 문화를 살펴본다.
먼저 설날 맞이 새해 문화를 알아볼 나라는 바로 대만이다. 대만 톡파원은 신년 카운트 행사가 열리는 대만의 랜드마크 '타이베이 101'을 찾아간다. 새해와 동시에 타이베이 101에서는 5분 동안 화려한 불꽃축제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이 불꽃축제에 든 비용이 무려 8억 4000만 원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더한다. 이후 톡파원이 찾아간 대만 가정집은 200평이 넘는 평수와 럭셔리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톡파원은 일출 명소인 '캠프스 베이' 해변에서 새해를 시작한다. 남아공의 1월은 한여름이기 때문에 해변에서 수영하며 새해를 맞이하곤 하는데, 우리나라와는 180도 다른 새해 모습에 출연진들의 관심이 쏠린다. 또한 남아공의 새해는 1월 1일에서 끝나지 않는다. 매년 1월 2일 열리는 남아공 최대 축제 '케이프타운 민스트럴 카니발'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톡파원은 축제 전통에 맞게 페이스 페인팅을 한 후 신나는 아프리카 음악에 몸을 맡기고, 흥이 폭발해 버린 톡파원의 춤사위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이어 해발 669m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스 헤드'에 올라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남아공 랜선 여행을 마무리한다.
B1A4 산들X공찬과 함께 살펴보는 대만, 남아공의 새해 문화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 JTBC '톡파원 25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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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