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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미스트롯3' 미스김이 5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기대에 부응하듯 팀장인 복지은은 여왕전을 통해 김추자의 '무인도'를 선곡, 특유의 성악 트로트를 멋지게 펼쳤다. 장윤정에게 "여왕스러운 무대였다"를 평가를 받은 복지은의 활약에 힘입어 복드림걸즈는 팀메들리전 마스터 1221점+관객 평가단 180점, 여왕전 마스터 1249점+관객 평가단 149점을 얻으며 최종 3위로 한단계 상승한 순위로 4라운드를 마무리했다.
4라운드 1위 뽕커벨 팀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팀도 모든 팀원이 5라운드 진출을 할 수 없는 상황. 복드림걸즈에서는 가장 먼저 팀장 복지은이 추가 합격자로 선정됐다. 이어 전통 트로트 강자로서 복드림걸즈의 중심을 탄탄하게 잡아준 미스김과 막내 빈예서까지 총 3명의 팀원이 5라운드 최종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