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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아이유가 뜻밖의 야망을 고백했다.
아이유는 엔터 쪽에 입사한지 3개월 정도 됐다며 사회초년생들을 속였다. 야망있는 콘셉트로 가겠다는 아이유는 "일하느라 힘든 순간 많을 텐데 그럴 때마다 버티게 해주는 존재 있어?"라는 질문을 받았다. 대부분 동기, 가족을 언급한 가운데 아이유는 "나는 대표 자리에 앉고 싶어"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에 사회초년생들은 "곧 앉는 거 아냐?", "이미 대표일수도"라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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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이유는 "그때 약간 깜짝 놀랐고 제가 그런 분을 모함하고 지목하고, 죄송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15년 후 나는 어떤 모습일 거 같냐"는 질문에도 아이유는 "대표"라고 말하며 한결 같은 콘셉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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