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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SM은 "상호간의 믿음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슬기에 이어 아이린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레드벨벳은 '빨간 맛 (Red Flavor)', '피카부 (Peek-A-Boo)', '사이코', '필 마이 리듬'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명실상부 '콘셉트 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해 정규 3집 'Chill Kill'(칠 킬)로 음악방송 및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5개 지역 1위 등을 기록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보여준 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레드벨벳이 보여줄 활약이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