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과거 전주대통령으로 불렸던 유명래퍼가 117kg의 거구가 된 근황을 공개한다.
내 남자는 과거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랩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래퍼들 사이에서 인정받으며 전주대통령으로 불렸던 유명래퍼. 과거의 훈훈한 외모에서 현재는 117kg의 거구가 된 그의 모습에 김종국, 솔라, 기우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특히 가수 김종국은 "좋은 장점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 너무 안타깝다"라고 걱정하는가 하면 솔라는 "먹을 때만 처음으로 웃는다"라며 음악 후배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현재 내 남자가 과거 유명 래퍼에서 공인중개사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 공개되면서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고. 이에 대해 내 남자는 "아버지가 돈 버는 일을 찾으라고 울분을 토하시더라"라며 래퍼를 반대하던 부모님의 뜻에 따라 직업을 바꿨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내 남자는 취미나 특기가 없고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상황에 "이 세월이 너무 아까워", "변하고 싶어요 그때의 저로 돌아가고 싶어요"라며 늘어난 몸무게만큼 무너진 자존감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드러낸다.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맥미남'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