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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출산 두 달 만에 살던 집에서 쫓겨나 길바닥에 나앉게 됐다."
우선 두 사람은 재연드라마를 통해, "특별한 거처 없이 친구들의 집을 전전하며 동거 생활을 이어나가다 임신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혀, "대책 없다"는 출연진들의 한숨을 자아낸다. 우여곡절 끝에 이들은 아이를 출산했지만, 거처가 없어 지인의 가정집에 얹혀살게 됐다. 그런데, 한수인은 "제가 일하러 밖에 나가 있는 동안, 아내가 지인에게 아이를 맡긴 뒤 자주 외출을 해서, 결국 화가 난 지인분이 우리 가족을 '전출신고' 하셨다. 그래서 태어난 지 두 달 된 아이와 함께 길바닥에 나앉게 됐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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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