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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작곡가 윤상이 아들 그룹 라이즈 앤톤의 연예인 꿈을 반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는 (앤톤의 꿈을) 알고 있었지만, 아빠가 뒤집어질지 모르니 정식으로 준비해서 설득하라고 했다더라. 나는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면서 아들은 음악 하고 싶다는데 기회도 안 준다는 게 이기적인 것 같았다. 아들이 만든 음악을 들어보니 '음악 할 팔자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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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상의 첫째 아들 윤찬영(활동명 앤톤)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라이즈로 지난해 9월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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