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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신규 예능 파일럿 '주간 입맛 연구소 뭐먹을랩(Lab) (이하 '뭐먹을랩')'이 '팜유 대장' 전현무마저 충격에 빠뜨린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과학무새(과학+앵무새)' 궤도는 국정감사까지 소환되며 우려의 시선을 받는 탕후루에 대한 뜻밖의 발언을 던진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궤도는 "탕후루 당 함유량이 '이것'보다 적다"는 과학적인 이유를 들며 탕후루를 두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그가 "탕후루는 억울하다"고 옹호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더불어 국내 최초 탕후루 ASMR 유튜버와의 만남과 26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탕후루 실태 조사를 통해 탕후루의 모든 것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맛잘알' 전문가들이 다각도로 연구한 탕후루 분석 결과가 밝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주말 메뉴 추천' 코너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뭘 먹을지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한 특별 추천 음식까지 공개된다.
MBC 새 파일럿 '뭐먹을랩'은 음식연구를 제대로 하고싶은 전현무가 프로그램 기획부터 참여한 본격 음식 토크 예능이다. MC 전현무를 필두로 서울대 교수 문정훈,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박상영 작가, 이원일 셰프가 출연한다. 2월 7일(수), 14일(수)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