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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첫 딸을 얻었다.
이승기는 지난해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로부터 음원 정산금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내용증명을 보냈고, 첨예한 대립 끝에 결국 후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휴먼메이드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또 이다인과의 공개 열애 및 결혼 소식을 전하며 여러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결혼 이후에는 이다인이 MBC 인기 드라마 '연인'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이승기는 해외 공연 관련 잡음으로 또 한번 마음 고생을 겪었다.
이처럼 다사다난했던 두 사람인 만큼, 한 아이의 부모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것에 대해 더욱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