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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의 1급수가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절대군주 홍해인까지 홀린 백현우의 환상적인 슈트핏을 엿볼 수 있다. 몸에 딱 붙는 맞춤형 슈트와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이 백현우의 럭셔리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로운 태도와 본업에 열중하는 진중한 표정에서는 섹시함까지 느껴진다.
이렇게 능력과 비주얼은 물론 아름다운 아내까지 부족함 없어 보이는 백현우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숨겨져 있다. 친정 식구들의 혹독한 처가살이에 시달리는 것. 회사 일과 집안일의 경계에서 갈등하던 백현우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그의 인생은 변화를 맞이한다. 과연 백현우가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로맨틱 코미디계의 새로운 획을 그을 역대급 사랑꾼 백현우 캐릭터에 녹아든 김수현의 새로운 얼굴은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