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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원타임 출신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 유출돼 화제다.
테디는 원타임으로 데뷔해 '원타임' '원 러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그는 팀이 사실상 해체된 2006년부터 프로듀서로 변신, YG에서 빅뱅 2NE1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하며 YG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2015년 YG 하위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을 설립, 총괄 프로듀서로서 전소미의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여전한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그만큼 테디가 온전히 자신의 색으로 채운 걸그룹을 론칭한다는 소식에 업계는 들썩였으나, 아직 정확한 데뷔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