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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6기 돌싱 옥순, '보살팅'에서는 짝을 만날 수 있을까.
역시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1기 옥순이었다. 16기 옥순은 지난 '물어보살' 출연 당시 "아버지가 80년도 당시 100억을 버셨다"라고 밝히며 성형, 남자친구 등 자신에 관한 소문을 직접 해명한 후 당시 이수근의 "보살팅에 나와"라는 제의를 받아들여 출연한 것으로, "짝을 찾으러 또 나왔습니다"라며 나는 솔로에서 찾지 못한 인연을 2024 보살팅에서 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외에도 미국에서 온 키 183cm 장신 여성, 주식 리딩방 사진 도용남 등 화제의 출연자들이 등장할 예정. 잘생긴 외모로 주식 리딩방 사기에 사진을 도용 당했던 남성 출연자의 등장과 동시에 환호를 금치 못하는 여성 출연진들의 모습에 서장훈은 "뻥이 아니라 입이 쩍 벌어졌다"고 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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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옥순의 마음을 울려 눈물까지 흘리게 한 감미로운 노래부터, 싱크로율 백프로(?) BTS 댄스, 여심을 녹일 뻔하다가 경악하게 만든 츤데레 연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마성의 벨리댄스 등 서로를 매료시키기 위한 각양각색의 매력 발산에 서장훈은 "와우! 브라보!"를 연신 외치며 "출연진의 열정에 박수 드립니다"라며 감탄했다.
끊임없는 플러팅과 설렘 가득한 연애 경쟁으로 1년 만에 더욱 강력한 러브라인으로 돌아온 제5회 보살팅 현장과 옥순의 1:1 데이트 현장, 그리고 공주 소방서의 킹카로 유명한 유일한 뉴 페이스 출연자의 정체 등은 '물어보살' 5일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