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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뭉쳐야 찬다3' 안정환이 분위기 뒤집을 용병술을 꺼낸다.
특히 네덜란드 내셔널 코치 김남일이 정규적 전환을 원하는 만큼 'VV DBS'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그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 터. 하지만 '어쩌다벤져스'는 전반전 득점 찬스에서 잇따라 실수하며 아쉬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심판에게 경고도 받아 먹구름이 드리운다.
위기의 전반전을 마친 안정환은 후반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위해 선수들의 포지션에 변화를 준다. 이에 지금까지 높은 적중률을 자랑했던 안정환의 용병술이 미칠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두 팀 중 경기 분위기를 선점할 선제골의 주인공도 궁금해진다. 또한 류은규는 '어쩌다벤져스'의 이영표에 등극한다. 여기에는 웃픈 사연이 숨어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