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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수근 박지연의 첫째 아들 태준이 중학교를 졸업했다.
박지연은 "저혈압이 와서 끝까지 못 있었지만 아빠가 끝까지 자리 지켜주고 아빠 만큼 예쁘게 말해주는 아들 언제 이렇게 컸어. 태준아 수고했어. 아픈 엄마라 미안해"라고 전해다.
또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들 태준 군이 "엄마 제 생각 마시고 엄마가 먼저니까 푹 쉬세요. 엄마 힘드실 텐데 제 생겄터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빠랑 사진 잘 찍었어요. 사랑해요"라고 엄마에게 보낸 편지도 공개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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