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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연신 매니저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브라이언은 곽튜브에게 "친구가 오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곽튜브는 "청소를 한다. 청소가 안 되면 호텔로 부르면 된다"고 했다.
쌓여 있는 빨랫감을 보고 브라이언은 "빨래는 왜 안 하냐"고 지적했고 곽튜브는 "제일 하기 싫은 게 빨래"라며 "기계가 다 해 주는 거 아니냐. 청소를 하는 에너지가 너무 아깝다. 청소가 이해가 안 된다"고 답했다. 브라이언은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도 곽튜브 집에 숨겨진 수납 공간을 찾아내고 정리정돈을 도왔다.
이어 곽튜브는 매니저의 결혼 축하 선물 및 신혼집 입주 이사를 도왔다. 타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매니저에게 곽튜브는 "내가 가 줄게. 요르단 안 가봤으니까. 가면 된다"며 하객을 자처했다.
이어 곽튜브는 매니저를 위해 미리 주문한 69인치 텔레비전을 공개하기도. 매니저는 "너무 놀랐다. 이런 거 챙겨주기 쉽지 않은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격해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