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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깡마른 근황을 전했다.
특히 최근 체중계 사진을 올리며 몸무게가 49kg까지 빠진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율희는 깡마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율희는 지난해 12월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2018년에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해 5월에는 첫아들을 얻었고, 2020년에는 쌍둥이 딸을 낳으며 아이돌 최초 다둥이 부모가 됐다.
율희는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혼 발표 후 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인 율희는 "저는 요즘 제가 좋아하는 것들, 해보고 싶었던 일들 하나하나 시도해 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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