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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태호 아버지, 네 동생 준범이. 너 왜 죽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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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태호는 이효심의 집 앞으로 찾아갔고, 이효심은 눈물 포옹하며 엄마 이선순(윤미라 분)이 인사하러 오라고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런데 갑자기 정미림(남보라 분)이 찾아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미림은 효준과 상관없이 자신은 이 아이를 낳고 싶다고 하는 와중에, 마침 이선순이 예비사위 하준을 맞이하기 위한 장을 보고 일찍 귀가하는 바람에 정미림은 이효준의 방에 숨어야했다.
이어 정미림은 도저히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 갔다가 이선순에게 들켰고, 이선순은 효준과 정미림의 혼전임신을 알고 경악했다. 이선순이 "어디 결혼도 안 한 것들이 애를 가져"라고 호통 치자 이효준은 "내가 책임진다. 변호사 시험 합격해 결혼 하겠다"고 선언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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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명희는 옥탑방에 없었는데, 같은 시각 최명희는 아들 강진범을 찾아가 "묻고 싶은 게 있어 왔다. 태호 아버지, 네 동생 준범이. 너 왜 죽였니?"라고 물었다.
한편 이효성(남성진 분)은 강태호 횡령 건으로 강제 퇴사한 뒤 택배기사로 일하며 고단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다. 막내 효도(김도연 분)는 강태민 여동생 강태희(김비주 분)에게 이혼 선언을 당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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