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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혼이 죄도 아니고~!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의 '안현모의 요즘 일상은 | 방송인 #안현모 의 [퇴근길 by PDC]'에서 안현모는 이혼 후 심경과 주위 반응 등을 담담히 전했다. 또 같은 프로에 출연하는 이지혜로부터 "나는 '돌싱글즈' MC로서 내가 좀 옛날에 연애를 많이 해봐서 남자 보는 눈 기가 막히다. 우리 현모씨 새출발은 무조건 나의 필터링을 통해 해라. 내가 지켜주고 싶다. 남자 보는 눈 괜찮다"는 말을 듣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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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료 아나운서였던 최동석과 14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박지윤도 바로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예능프로그램 오픈도 앞두고 있다.
2월 1일 티빙에 따르면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는 9일 낮 12시에 1화부터 4화까지 동시 공개된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참가자들이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에 이어 신입 플레이어 샤이니 키, 주현영, 아이브 안유진이 합류했다.
'크라임씬' 시리즈의 메인은 뭐니뭐니해도 박지윤. '크라임씬' 시리즈 속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추리의 여왕'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박지윤은 이번 새 시리즈에서 이혼의 상처를 딛고 또 다시 맹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달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강성연은 최근 잇달아 개인계정에 근황글과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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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지난해 6월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은 지난달 김가온이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고, 당시 강성연은 한 매체를 통해 "합의되지 않은 글로, 소란스럽게 대중들에게 소식이 알려진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속상하지만 이 또한 묵묵히 감당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과 나는 늘 그랬듯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최민환과 결혼 5년 여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율희 또한 양육권 관련 일각의 비난 여론에 굴하지 않고 SNS에 폭풍 업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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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