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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혜진이 이효리 자리에 합격, 핑클 멤버로 데뷔할 뻔한 사연이 공개됐다. 배우 이병헌의 아내인 배우 이민정은 샵으로 걸그룹 활동을 할 뻔 했다.
이어 이동근은 "샵은 2집 때 새로운 래퍼 크리스와 소리를 영입, 역시나 5인체제로 활동을 하면서 '텔 미 텔 미(Tell me Tell me)'를 성공시켰다. 이때 활동했던 여성 멤버 소리 또한 짧게 활동 하고 탈퇴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리고 핑클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김희철은 "핑클이 사실 3인조로 데뷔 앨범 녹음까지 마친 상태였다"고 알렸다.
이에 이동근은 "그런데 원래 핑클로 데뷔할 뻔한 분이 또 있다. 바로 배우 한혜진 씨"라며 "당시 이효리 씨 자리에 오디션을 제안했는데 그때만 해도 배우가 꿈이라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에 핑클이 너무 잘돼서 살짝 아쉬웠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사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