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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여자)아이들과 형님들이 만난다.
이어서 다른 멤버들이 신곡 파트 분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자, 형님들은 "불만을 얘기한 멤버는 다음 곡에서 파트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라고 장난스럽게 묻는다. 이에 소연은 "체크하겠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민니는 '잔소리 요정'으로 활약했는데, 7년 동안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았던 점부터 궁금했던 점까지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민니는 "우기가 해외 공연 갈 때마다 토끼 인형을 갖고 다니는데 콘셉트인지 궁금하다"라며 의문을 제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